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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정우성-공유, 대세는 ‘아재 스타일’

조회수 : 554 2017-08-25 09:40:05
꽃 중년, 아재 파탈. 신조어를 보면 알 수 있듯 마흔 언저리의 남자가 예전에 비해 유독 매력적으로 비치는 요즘이다. 사실 술도 익어야 제맛이고 장도 묵혀야 깊은 맛이 나는 법. 파릇파릇한 기대주들부터 이미 남주 자리를 꿰차고 있는 신체 건장한 대한민국 여심 킬러들 사이에서, 그 과정을 모두 거치고도 여전히 건재한 아재 스타들이 있다. 대한민국 모든 신사들이 이토록 오래오래 섹시하길 염원하며 패션 스타일도 남다른 중년 스타들을 꼽아봤다.

조금은 고지식해 보일지라도 클래식 슈트를 단정하게 빼입은 모습이야말로 중년 남자에게 기대하는 가장 섹시한 모습 아닐는지. 대한민국 대표 ‘남신’ 장동건은 역시나 전형적이다.
프랑스에 레옹이 있다면, 대한민국엔 차승원이 있다. 레더 재킷을 입은 모습은 섹시한 슈퍼 모델 같다가도 아내에겐 한없이 자상한 남편이니 진정한 ‘아재 파탈’이란 이런 것.
니트와 벨트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정돈하면 깔끔해 보이면서 누구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주진모처럼 소매를 살짝 걷고 심플한 브레이슬릿을 착용하는 것이 은근히 많은 여자에게 먹히는 킬링 포인트니 참고해두자.
힙(hip)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자유로워 보이지만 진득한 남자의 매력을 가진 타이거 JK. 오버핏 아우터를 입고 페도라를 푹 눌러쓴 룩은 젊은 친구들과 견줘봐도 손색없을뿐더러 연륜까지 더해 진정한 멋을 보여준다.
트렌디한 남자라야 그 매력을 안다는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는 단추를 모두 잠그면 자칫 답답해 보이니 주의할 것. 김래원은 발목에서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핏 팬츠로 톰보이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야생적인 외모와 달리 ‘마블리’라는 사랑스러운 별명의 소유자. 마동석은 네이비 컬러 슈트에 노타이로 신뢰감과 진취적인 이미지를 모두 잡았다.
이정재처럼 톤 다운된 컬러로 나이에 걸맞은 분위기를 유지한 채 작은 패턴이 정교하게 프린트된 셔츠를 선택해보라. 젊은 감성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슈트는 그 자체만으로 드레시해 보이는 한편, 도전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용기가 필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정우성은 단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한 채 셔츠와 벨트를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선택해 가볍게 소화했다.
예능으로 컴백한 후 또 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서진은 블루 톤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 재킷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유지했다.
김남길이 원래 미남형이긴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섹시미가 무르익어가는 남자 배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짙은 컬러의 슈트와 어우러진 포마드 헤어와 콧수염의 앙상블이 제대로 치명적이다.
따라 해봄직한 스타일이 있는 반면, 독보적이기에 더 특별한 천생 연예인의 스타일도 존재한다. 공유라서 소화 가능한 룩이니 눈으로만 공유할 것.


에디터 서하영 사진 뉴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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