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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프듀 남자편, 오열하면서 봤다” [화보&인터뷰]

조회수 : 176 2017-11-21 16:33:47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마친 가수 김소희(22).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5위로 탈락한 후 프로젝트 그룹 I.B.I와 C.I.V.A 활동을 마쳤다. 그리고 드디어 ‘프로듀스 101 시즌 1’ 이후 1년 6개월 만에 꿈에 그리던 솔로 가수의 꿈을 이뤘다. 김소희와의 인터뷰 내내 ‘우승’이라는 단어의 뜻을 곱씹었다. 이토록 노력하고 달리는 사람에게 ‘우승’이라는 단어는 참 작디 작은 말인 것을. 마침내 꽃길을 걷게 된 소희의 시작을 축하하며 미처 하지 못했던 ‘천천히 갈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소희 파이팅!

블라우스 라이 이어링, (검지) 링 모두 에르게 (중지) 링 러브캣비쥬

홀터넥 드레스 마리타 후리나이넨 시스루 톱 라이 반다나 시스템

원피스 라이 진주 네크리스 미사키 블루 스톤 네크리스 레 네레이드

코트, 터틀넥 톱, 원피스, 벨트 모두 플러스에스큐

코트, 블라우스, 스커트, 베레 모두 플러스에스큐 윈터 부츠 에코

롱 패딩, 터틀넥 톱, 데님 팬츠, 비니, 참 장식 모두 플러스에스큐

Q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엄청 떨렸어요. 나름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다들 좋게 봐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줘 다행이에요. 아쉬운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했으니까. 나중에 직접 모니터링 하는데도 떠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부끄러웠어요.

Q 연습생이 아닌 가수 김소희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나.
▲ 크게 바뀌지 않았어요. 하지만 미세한 부분이 큰 변화를 가져왔죠. 예전엔 식당에 가도 내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소개하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가수를 준비하는 지망생 김소희 입니다’고 구구절절 설명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가수 김소희입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해요(웃음). 사소하지만 큰 부분이 변화했어요.

Q 오늘 화보 촬영 역시 감회가 새로웠겠다.
▲ 정말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면 정말 정말 재미있어서 자꾸 웃음이 나왔을 정도에요. 컷 별로 메이크업도 바꾸고, 헤어도 바꾸고, 예쁜 옷들을 갈아 입으면서 제 모습을 모니터하는 일이 진짜 재미있어요. 하루 종일 굉장히 행복했어요.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웃음).

Q 동감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동료들의 응원도 많았을 것 같은데.
▲ I.O.I 친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준 건 정말 감동이었어요. 사실 정말 기대도 못 했거든요. 워낙 바쁜 친구들이고, 얼마나 바쁘게 지내는지 제가 다 아니까. 그런데 한 명, 한 명 너무 정성스럽게 영상메시지를 보냈더라고요. 엄청 고마웠어요.

Q 소속사의 대선배 백지영의 조언도 특별했을 것 같다.
▲ 백지영 선배님은 언제나 같은 조언을 하세요.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면 된다고요. 얼마나, 어떻게, 무엇을 잘하느냐 보다 무조건 긴장하지 말라는 말을 최우선적으로 해줘요. 큰 의미가 없는 말 같아도 막상 선배님의 말을 들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감사하고요.

Q 타이틀곡 ‘소복소복’에서 피처링을 맡은 피에스타 예지와 묘하게 잘 어울려서 놀랐다.
▲ 그죠? 그걸 노린 거예요(웃음). 예지 선배님을 떠올리면 걸크러시한 이미지에 강하고 세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그래서 잘 맞을까 생각도 했지만 굉장히 멋진 분이라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녹음할 때는 랩뿐만 아니라 가창력도 엄청 좋아서 놀랐어요. 더더욱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됐고요.

Q 그룹이 아닌 솔로로 컴백해 두려움은 없었나.
▲ 많았죠. 그 동안 I.B.I로 활동할 때도 제가 멤버들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었거든요. 혼자서 큰 무대를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 생각이 날 더 강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Q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지.
▲ 보컬이요. ‘김소희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어?’라는 생각을 심고 싶었어요. 사실 이번 타이틀곡이 대중의 예상과 많이 다른 콘셉트였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것 역시 조금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가창력을 많이 늘리려고 노력하고 보컬 중심으로 연습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

Q 동명이인이 많아 가명으로 데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 연예계에 이미 많은 ‘소희’ 선배님들이 계시죠. 가명을 생각하긴 했는데 정말 내 이름 외에는 어울리는 이름이 없더라고요. 누가 봐도 정말 전 ‘김소희’처럼 생겼잖아요(웃음). 그래서 다른 생각하지 말고 ‘김소희’로 가자 했죠.

Q 요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출연자들의 전성시대다. 본방사수를 했나.
▲ 엄청 울면서 봤어요. 그냥 눈물을 뚝뚝 흘리는 정도가 아니라 오열하면서요. 심지어 탈락자 발표의 시간이 되면 너무 슬퍼서 잠시를 TV를 끄기도 했다니까요(웃음). 같은 무대였고, 그 순간 어떤 기분인지 너무 잘 아니까 그냥 편하게 볼 수만은 없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다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 같아 괜히 뿌듯해요. 응원하고 있어요.

Q 여러 경쟁 프로그램이 인기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자면.
▲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부터 마지막 결론이 나기까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어요. 정말 힘들거든요.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드리고 싶은 응원 메시지는 ‘끝까지 참고 버텨라’ 는 거. ‘마지막까지 남는 자가 가장 강한 자’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 말이 딱 정답인 것 같아요. 순위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아 마땅하니까요.

Q 중간 중간 부산 사투리가 굉장히 사랑스럽다. 평소에도 자주 쓰나.
▲ 고치려고 엄청 노력 중이에요.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도 있고, 회사에서도 표준말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요.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부산에 있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편하게 나오더라고요(웃음). 연기자의 꿈도 가지고 있으니까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Q 고향의 가족들과 친구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 좋아하고 응원해주죠. 너무나요. 특히 친구들은 막 애정 어린 장난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연예인 김소희다!” 이러면서 놀리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전해요. 함께 있으면 고등학교 시절처럼 만나서 수다 떠는 느낌이거든요.

Q 마지막으로 데뷔를 함께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 고맙다는 말 보다 더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혹시 있을까요. 데뷔도 하기 전에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고 이렇게 자신의 일처럼 데뷔를 꿈꾸고 기다려줘 정말 고마워요. 팬들이 없었다면 데뷔하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로요. 팬들을 위해 더 나은 김소희, 더 잘 하는 김소희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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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두리 인터뷰 김두리 스타일링 서하영 포토그래퍼 이경진 비하인드 포토그래퍼 장경호 헤어 유주(하르앤뮤) 메이크업 이경은(하르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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