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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피오, 전소미, 다현’, 상큼 터지는 7인의 아이돌

조회수 : 603 2017-11-23 10:21:33
수많은 아이돌 중에서도 톡톡 터지는 잔망미와 귀여운 멍뭉미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뽐내는 이들이 있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멤버들 피로감 날리게 하고 팬들에게는 숱한 짤방 생성케 한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특유의 싹싹함으로 보기만 해도 활력을 샘솟게 만드는 ‘비타’ 소년소녀들! 엄마미소 짓게 만드는 아이돌을 모아봤다.

▷ 워너원의 귀염둥이 이대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 센터 선발전에서 일찍이 센터를 선점했던 끼 많고 웃음 많은 이대휘. 잔망 넘치는 춤사위를 시작으로 방송 내내 ‘냐하~’거리며 웃는 낭랑한 웃음소리와 흐드러진 물개박수 시전하며 입덕 포인트 훤히 열어젖혔다. 하지만 이 소년 과도한 자신감으로 인해 국프들 눈살 찌푸리게 만들어 잠시 씁쓸한 결과를 맛봐야 했다. 이대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방송에서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며 모두에게 예쁨 받을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부진 멘트를 날렸다. 멘탈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울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씩씩하게 해쳐나갔다. 페이스 강약 조절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고, ‘불장난’ 무대에서 꽃가루 퍼포먼스 멋들어지게 해내며 당당히 워너원 멤버로 합류했다. 이대휘의 진가는 워너원 활동을 통해 더욱 선명히 드러났다. 최근 공연 중 인이어가 부러져 피가 뚝뚝 흐르는 귀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무대를 매끄럽게 마무리 했고, 팬들에게 걱정 끼치기 싫다는 듯 뒤돌아 황급히 피를 닦아 내기도 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에게서 나오는 순발력과 상황 대처 능력이라기엔 믿기 힘들 정도였다. 국보급 인기로 인해 2~3시간 밖에 못 자는 상황이라 지칠 법도 한데 힘들거나 지친 기색 없이 언제나 맑은 웃음과 깨발랄 리액션으로 일상 피로감 훌훌 날려버리게 만든다. 늘 노력하며 밝은 에너지 뿜어내는 이 소년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
▶ 한 줄 평 사랑대휘 매력은 끝없이 마구마구~ 샘솟아!

▷ 살신성인 개인기 비투비 서은광
올 가을 쓸쓸한 감성 발라드 ‘그리워하다’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비투비의 메인보컬이자 리더. 서은광은 서글서글한 얼굴을 잘생김에 써도 모자랄 판에 매번 못생김을 연기하며 빅 재미 던져주는 독특한 재주를 지녔다. 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을 선보이는데, 주로 희번덕거리는 눈알과 벌름대는 코 평수, 야무지게 잡는 얼굴 주름 등이 특징이다. 특히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짤방을 생성한다. 서은광의 매력은 살신성인 개인기에만 멈추지 않는다. 숨 넘어가는 음역대 뽑아낸다는 소찬휘의 ‘Tears’와 스틸하트의 ‘She’s Gone’을 부르며 폭풍 ‘광창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이승철의 ‘말리꽃’을 부르며 오롯한 감성 절절히 담아내기도 한다. 남다른 표현력과 기본기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뮤지컬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고. 리더라는 훈장을 달고 있지만 화를 잘 못 내는 성격이라 멤버들에게 기분 상하는 일이 있으면 메모했다 나중에 불러 모아 소상히 입장을 밝히는 귀여운 면모도 있다. 이런 성격 덕에 팬들 사이에서는 상냥함과 다정함을 잃지 않는 큰 그릇으로 정평이 나 있다.
▶ 한 줄 평 은광이 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 놀 줄 아는 남자 블락비 피오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젓는 보이 그룹 블락비의 재간둥이 래퍼다. 무대 위에서 묵직하고 거친 음색 광광 질러대기에 범접할 수 없는 ‘쎈캐’가 아닐까 싶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상큼 매력 팡팡 터지는 25세 귀여운 청년이다. 본인 매력을 본격적으로 발산하기 시작한 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서 여성 게스트를 위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뒤이어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출연, 함께 동거하는 누나들의 아침잠을 깨우며 “오구~ 졸려 죽겠어?!”, “(홍)진영이 그만”이라며 누나 마음 쥐락펴락 조련할 줄 아는 연하남 매력을 뽐냈다. 동거 파트너가 평소 이상형이었던 산다라 박으로 바뀌자 귀 빨간 사춘기가 돼 여성 시청자들 마음 흐뭇하게 만들었다. 웃을 때 수줍게 꽃 피우는 하트 입술과 코코몽 캐릭터를 닮은 귀여운 외모가 천진난만한 성격과 찰떡을 이룬다. 거만한 표정으로 무대 위를 호기롭게 뛰어다니던 래퍼 피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도 100%의 순박남 피오의 극심한 온도 차에 치인 여성 시청자 한 둘이 아니다.
▶ 한 줄 평 구경 그만하고 피오 매력에 조인해

▷ 비타민 소녀 전소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우승자이자 I.O.I의 센터가 돼 국보급 인기를 누린 전소미.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특출난 인형 미모를 자랑한다. 남다른 끼 또한 타고난 미모에 뒤지지 않는다. 꽁무니 빼지 않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넘치는 흥부자 면모를 과시한다. 과즙미 톡톡 터지는 매력으로 I.O.I에서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도 막내온탑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이런 전소미의 엉뚱발랄한 매력은 두려움과 아픔을 딛고 단단하게 다져졌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뽑기 위한 Mnet ‘SIXTEEN’에 출연 당시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자신의 스타성을 증명하기 위한 카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꺼내 들었다. 태권도 공인 3단 실력자답게 2PM의 ‘하트비트’에 맞춰 발랄한 태권도를 보여줬다. “이런 외모에 태권도를 보여주는 것 자체가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찬 대답을 내놔 까다로운 박진영 심사위원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 태권도는 어린 시절, 평범하지 않는 외모로 인해 놀림 받던 전소미를 지탱해 준 힘이었다고. 평소 큰 리액션을 지닌 전소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진행한 MBTI성격 유형 테스트에서 엄청난 외향적 성격의 소유자로 드러났다. 그 재능으로 무한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언니쓰의 공식 비타민’으로 활동했는데 트레이너 장진영과의 일대일 레슨에서 독특한 음색과 큰 목소리로 너무 튄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소리를 제대로 못 내겠다고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지치지 않는 발랄한 소미의 매력은 아픔을 통해 꽃 피운 게 아닐까.
▶ 한 줄 평 전 국민이 인정한 소미의 상큼한 트위스트

▷ 아재미 대폭발 구구단 김세정
앙증맞은 이목구비에 상큼한 미소 장착한 김세정은 외모와는 다른 털털한 성격으로 단박에 이목을 끌었다. ‘아재미’라는 생소한 매력 뽐내며 덕후몰이에 나섰는데 그녀의 매력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 당시 연습생답지 않은 능숙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과 자상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세련된 어른미도 선보였다. 실력이 뒤쳐지는 멤버들을 이끌며 서두르지도 핀잔을 주지도 않으며 맞춤식 교육으로 팀을 이끌어 나간 야무진 소녀였다. 늘 무대 위에서 밝은 에너지 방출했고 프로그램 내내 단 한 번도 어리광을 피우지 않았다. 그녀의 이런 모습은 I.O.I 멤버로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김세정의 아재미 대폭발은 데뷔 후 본격적으로 발휘됐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출연하며 정글에 최적화된 여성상으로 활약했다. 고교 재학시절 ‘인덕고 적토마’로 불렸다며 강인한 체력으로 팀원들의 박수세례를 받기도 했고, 간밤에 벌레들에게 쏘여 한 쪽 눈이 팅팅 부었음에도 카메라 앞에서 개의치 않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걸그룹인데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호탕한 기세에 걱정스러울 무렵, KBS2 ‘학교 2017’로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과거 배우 지망생이었다는 이력은 있지만 검증된 연기실력이 아니기에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쾌활한 김세정의 성격과 잘 어우러지는 당찬 캐릭터 라은호 역을 맡아 매끄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초코코’로 컴백한 구구단 김세정 또한 기대된다.
▶ 한 줄 평 스르르륵 세정에게 녹아든다.

▷ 부드러운 모찌녀 트와이스 다현
상큼 발랄한 에너지 톡톡 터트리며 상한가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 흥과 끼, 순발력 3박자를 두루 갖춘 다현은 덕후몰이 조련사다. 두부처럼 하얗고 말랑말랑한 피부 덕에 ‘다현 두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Cheer Up’ 때 사나의 ‘샤샤샤’에 버금가는 ‘TT’의 ‘너무해~’ 안무로 숱한 킬링 파트 짤을 낳았다. 데뷔 전 다현이 교회 찬송가에 맞춰 세차게 날갯짓 하던 독수리 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아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오글거리는 애교는 없지만 넘치는 흥으로 깨방정과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다현은 상황 자체가 개그 요소를 몰고 다니는데, 시구자로 나섰지만 계속되는 우천으로 인해 우취요정(우천 취소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는가 하면 눈 오는 날 한 손에는 우산을, 한 손에는 오뎅을 손에 꼭 잡고 서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누가 내 오뎅 뺏어 먹었어’라는 명짤을 남기기도 했다. 과도한 귀여움 보다는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상큼한 모습에서 삼촌팬 여럿 심쿵사하게 만든다.
▶ 한 줄 평 다현이 Likey Likey Likey 두근두근두근~

▷ 친근함이 매력 위키미키 최유정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드라마틱한 상승세를 보이며 I.O.I 멤버로 최종 3위에 올랐다. 4년 7개월 차 아이돌 장기 연습생으로 다져온 내공 짬밥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소속사 퍼포먼스 평가에서 예상치 못한 D등급 받으며 의기소침해졌지만 곧바로 힘을 내 A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고, 본인을 낯가리는 소심한 성격이라 칭했지만 ‘PICK ME’ 무대 센터를 뽑는 자리에 센터를 지원하며 당당하게 자신을 내세울 줄 아는 용기를 보였다. 그뿐인가. 기승전결 확실한 표정 연기와 능숙한 손놀림, 적시에 때리는 윙크로 많은 팬들 입덕시킨 매력은 엄청난 노력에서 뿜어져 나온 것이었다. 어릴 적부터 표정이 안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 2ne1의 ‘Can’t Nobody’ 뮤비를 나노 단위로 캡쳐해 CL의 표정 연기를 보며 연습했다고 한다. 그녀는 개인기마저도 친근하다. 여자 아이돌로서는 잘 하지 않는 오랑우탄 퍼포먼스부터 시작해 tvN ‘코미디 빅리그’ 깝스 코너의 인터폴 성대모사, 할머니·할아버지 1인 2역 콩트, 오리소리 내기 등을 방출하며 순한 이목구비와 찰진 매력으로 친근한 스타성을 보여주고 있다.
▶ 한 줄 평 나날이 발전할 표정 부자 최유정 위키미키~


에디터 정수미 사진 뉴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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